[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신동빈 롯데그룹이 4일에도 계열사를 방문하는 등 현장챙기기에 올인하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은 오늘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계열사를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돌아온 전날에도 신 회장은 귀국한 직후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을 만나 이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현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롯데월드타워에 도착한 신 회장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롯데월드타워 107층까지 직접 올라간 신 회장은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에게 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후 “롯데월드타워는 총괄회장의 창업정신에 따라 롯데가 사명감을 가지고 짓는 곳 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며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폭염에 고생하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수박 30통도 전달하며 그는 동행한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등 임직원에게 웃음을 보이면서 “잘하겠다. 나를 믿고 따르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