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우섭<사진>인천 남구청장은 8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지방정부에 정보를 주지 않는 것을 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해 “서울 성동구청장에 따르면 지난 5일 지역 병원에서 확진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는 주민 제보가 있었는데 질병관리본부에 환자에 대한 자료를 달라고 했지만 주지 않아 보건소를 통해 12시간 후에 정보를 받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구청장은 또한 “메르스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 황폐화가 굉장히 심각하다”며 “중앙정부는 모든 집회와 행사를 취소하라는 지시만 하는데 좀 더 세밀하게 구분해서 지침을 주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경제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