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서울시와 LG CNS, SKT, Google 등과 손잡고 ‘대학생 빅데이터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서울시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지난해 대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받아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확대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7월13일부터 16일까지며, 교육대상자는 5월18일부터 5월29일까지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 지원을 받아 선발한다. 국내외 대학(원) 휴ㆍ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SAM은 지난해에는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과 공동으로 최신 빅데이터 이론과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올해는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분석하고, 실제 마케팅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SAM 2015’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서울시 빅데이터 제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에 제공하는 주요 중소 골목상권 공공데이터와 카드 소비 및 유동인구 데이터, 소셜 데이터 등을 참여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결합해 실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측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자사의 CLO(Card Linked Offer) 마케팅 플랫폼인 ‘샐리(Sally)’와 연계해 향후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LG CNS, SKT, Google 실무자들이 해당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공유할 계획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성호 사장도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 ‘Open Talk’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빅데이터에 대한 전망과 함께 향후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신한카드측은 ”이번 SAM 2015가 다양한 빅데이터 이론 교육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직접 실제 현업프로젝트 과정에 참여시켜 빅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로 내다봤다.


hani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