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고용노동부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을 갖고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8개 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자체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센터 직업상담사 284명 전면배치 등을 통해 고용률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경기도가 차지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는 2013년엔 우수상을, 지난해엔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무총리상인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은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Youth Build Up 프로그램 운영과 국내외 유수기업 적극 유치 등 일자리 창출 앞장선 부산시에게 돌아갔다. 부산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은 수상한 광역단체다.
또 국무총리상인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ㆍ산물 가공 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귀농ㆍ귀촌 정착과 소득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등 기업유치에 힘쓴 전북 완주군이 차지했다. 경북 등 11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가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경북 포항시, 전남 해남군 등 11개 자치단체는 각각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자치단체는 최고 4억원까지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또 수상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에 대해선 별도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여건을 개선하려면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노력이 긴요하다”며 “지역의 노사민정이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대국민 고용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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