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골든블루가 1분기 실적을 통해서도 위스키 업계 3위 자리를 확인했다.
최근 골든블루가 발표한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위스키 매출액이 243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는 소폭 줄어든 수준이지만, 전년 동기에 기록한 136억원에 비해서는 8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경쟁 제품인 롯데주류 스카치블루의 매출 규모는 199억원에 머물렀으며, 하이트진로의 킹덤 매출은 54억원에 그쳤다.
골든블루의 성장세의 원인은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서 찾을 수 있다. 올해 1분기 골든블루의 판매관리비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74%에 이르렀다. 동기간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 포함)와 하이트진로의 판관비 증가율은 각각 4.9%, 8.5%에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골든블루의 시장 확대는 올해 1분기 제품 출고량을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다. 주류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위스키 시장 업체별 1분기 출고량은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브랜드 윈저)와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 등)이 각각 15만7092상자, 11만 6113상자를 기록하며 1,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골든블루(골든블루) 6만1474상자, 롯데주류(스카치블루 등)5만1027상자, 하이트진로(킹덤) 1만4032상자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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