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거대한 몸 때문에 비행기 안에서 11시간 동안 서 있어야 했던 한 여성의 눈물겨운 변신이 화제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인 40대 여성이 비행기에서 평생 잊지 못할 수모를 겪고 무려 50kg을 감량했기 때문이죠.
2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43살 샤론 스미스는 평소 뚱뚱한 몸 때문에 사람들의 눈총에 시달렸습니다. 수없이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그 때 뿐이었습니다. 행동으로 옮긴다는 게 쉽지 않았죠.
그러던 차에 2012년 12월, 스미스는 출장 차 비행기에 탔고 항상 비어있던 옆 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걸 보고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뚱뚱한 몸이 행여라도 옆 자리 승객에게 피해를 줄까봐 걱정이 된 스미스. 그녀는 결국 목적지까지 비행 내내 서서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무려 11시간 동안 말입니다.
좁은 비행기 안에서 서 있는 시간 동안 그녀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스미스가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당시 그녀가 느꼈던 치욕은 상당했던 것만 같습니다.
3년 전 그녀의 인생을 바꾼 ‘엄청난’ 사건으로 그녀는 2년 만에 무려 50kg을 감량했습니다. 스미스는 엷은 미소를 띠며 “새 인생을 찾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