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김태희의 공식 연인 가수 비가 달콤한 프로포즈 송을 선보인다.
비는 오는 7일 정규 6집 ‘레인 이펙트’의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또 다른 타이틀곡 ‘사랑해’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희 송’으로도 불린 비의 신곡 ‘사랑해’는 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발라드 곡이다. 달콤한 고백으로 시작하는 노래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한 겨울 따뜻한 감성을 부추긴다. 비의 감성을 울리는 가창력도 함께 엿볼 수 있는 곡인 ‘사랑해’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하는 프로포즈 송이다.
이에 비가 현재 배우 김태희와 공식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사랑해’라는 곡이 김태희를 향한 프러포즈 곡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앞서 비는 지난해 12월, 6집 ‘레인 이펙트’ 발매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랑해’가 연인 김태희를 염두에 두고 쓴 곡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비는 “김태희를 만나기 전에 쓴 곡이다. 곡을 쓴 시점은 3년 전이었고 군대도 가기 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비 김태희 송이 화제인 가운데 ‘김태희 샤워 화보’가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사진은 과거 김태희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고혹적인 표정으로 쏟아지는 물줄기에 흠뻑 젖어 있다. 특히 숨겨뒀던 볼륨감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비 김태희 송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송 공개, 빨리 들어보고 싶다” “비 김태희 송 공개, 앞으로 프로포즈 곡으로 쓰일 지 누가 알아?” “비 김태희 송 공개, 김태희 화보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