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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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이해우가 송하윤의 냉대에 전전긍긍했다.20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영희(송하윤)를 못 마땅해 하는 사모님 이순(박소정)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이순은 날치기를 당하고 온 영희를 혼내다 자기가 더 역정을 내는 아들 인호(이해우) 때문에 걱정이 컸다. 영희가 꼬리를 쳐 착한 인호를 자기 편으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 것. 더욱이 이날 인호와 영희는 카메라를 가지고 다정하게 붙어 장난을 치다 이순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영희는 장난을 치는 인호의 카메라를 빼앗으려 인호에게 가까이 붙어 안기다시피 한 상태였고 인호는 그런 영희를 귀엽게 바라보고 있었다. 이순이 보기에 눈에 쌍심지를 켤 만한 모습. 결국 이순은 영희에게 “이 시간 이후부터 인호랑 같이 있는 거 보이기만 해 봐라”며 으름장을 놨다.

결국 영희는 식모라는 자신의 신분에 충실하기 위해 사모님 말씀을 따랐고 인호를 냉대하기 시작했다. 부엌에서 일을 하다가 인호가 들어와 말을 걸면 자연스레 다른 곳으로 피했고 인호는 “밥 하다 말고 어디 가냐”며 당황스러워 했다.또한 전화가 와도 인호에게 직접 알려 주지 않고 다른 사람을 통하자 인호는 그제야 영희가 자신을 피하고 있다고 깨달았다. 이에 늦은 밤 영희에게 “얘기 좀 하자”며 찾아왔지만 영희는 “너무 늦었다. 지금 피곤하다”며 인호를 냉대했다. 영희를 각별히 생각하는 인호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고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희를 위해 이순에게 맞서는 모습까지 그려져 영희와 인호 사이의 더 큰 위기를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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