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진짜 사랑꾼은 박명수였다.지난 19일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사랑꾼 특집으로 심혜진, 김성은, 별, 타이거JK, 레이먼킴이 출연했다. 이들은 모두 남편 혹은 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사랑꾼으로서 입담을 펼쳤지만, 사랑꾼 특집의 진짜 주인공은 개그맨 박명수였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별은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과 ‘베프’라고 말한 뒤 “내가 아는 사랑꾼은 사실 박명수 오빠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별은 “장난으로 아내 분 사이 안 좋은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수민 언니랑 친하다. ‘무한도전’ 부인모임 중 제일 친한데 너무 사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별은 “아기들 재워놓고 야식을 먹기 위해 만난다. 같이 앉아있으면 그렇게 전화를 한다. 다른 분들은 그렇게까지 연락을 안 하는데 5분, 10분마다 전화를 한다. 아직도 수민언니가 오빠라고 부른다”며 “수민언니 전화에도 ‘왕자님’으로 되어있다”며 호통을 날리던 박명수가 의외로 사랑꾼이라고 증언했다.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뽀로로가 유명할 때 뽀로로가 별명이었다. 휴대폰에 아내이름은 ‘마뽀’다”며 노래를 불렀다.
박명수는 별의 말에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하루에 20통은 한다. 아내가 또 그만큼 잘 한다”며 아내를 칭찬했다. 심지어 사랑꾼으로 나온 심혜진은 “자리 바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동안 박명수는 버럭, 호통으로 까칠하지만 웃긴 개그맨 이미지가 강했다. 2014년 MBC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며 “명수 형이 전해달라는 말이 있다. 서래마을에 사시는 한수민 씨. 박명수 씨가 진심으로 사랑한답니다”라고 말했고, 카메라에 잡힌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을 향해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들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해투’뿐만 아니라 타 방송에서도 아내 한수민을 향한 무한애정을 보여주는 박명수의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아내 한수민의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고개를 푹 숙이고 한숨을 쉬는 박명수지만, 한수민의 이야기에 특유의 잇몸미소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는 그다. ‘서래마을 브란젤리나’로 불리는 박명수♥한수민 부부의 동반출연을 적극 추천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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