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TV 화제의 방송 '심야버스 타요타요'는 리그오브레전드(롤) 챌린저 티어 랭커인 BJ꼬꼬갓과 BJ갱승제로에 레이디스 배틀팀 소속 염정연과 김예린이 출연하여 사연 신청자를 선정한 후 승급전을 돕는 기사로 활약 중이다. 특히 BJ꼬꼬갓과 BJ갱승제로는 플래티넘, 다이아몬드와 같은 높은 티어를, 염정연과 김예린은 브론즈, 실버, 골드 티어와 같은 초보자들의 승급을 분담하여 책임진다.

실시간으로 MC들이 유저들과 채팅을 하고, 게시판을 확인하면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팬들은 관람 일변도의 롤챔스보다도 더 재미있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지난 19일 밤에 방송된 9화에서는 BJ갱승제로와 김예린이 승급 버스 운행을 맡게 되었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갱승제로가 게시판 참여자 룰루의 버스 운행을 맡아 시비르를 선택, 갱승제로의 압도적인 실력으로 가볍게 승급 버스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여성 참가자 리신의 사연을 본 김예린이 미드 애니를 선택해 승급 버스를 운행했다. 처음에는 서로 '언니, 언니' 하면서 분위기가 좋았으나 게임이 안 풀릴수록 분위기가 냉랭해져갔고, 옆에서 시어머니로 변신한 갱승제로의 잔소리를 들으며 결국 패배하고 만다. 미안한 마음이 든 김예린은 시청자에게 방송이 아닌 사적으로 게임을 진행하자며 달랜다.

세 번째 경기는 갱승제로가 운행을 맡았는데, 플래티넘 단두대 매치가 진행되었다. 참여자가 승급전 1승 1패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버스에 탑승하게 되었다. 갱승제로는 애니를, 게시판 참여자는 모르가나를 선택하였다. 게임이 게임이니만큼 갱승제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게임에 집중하였으나 초반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게임이 말리며, 패배하여 시청자의 승급은 실패하고 만다. 갱승제로는 "이제 애쉬는 하지 않겠습니다."며 미안해 한다.

9화의 마지막 경기, 두 번째 게임에서 김예린과 함께 플레이했던 여성 참여자의 남자 친구가 다시 게시판에 사연을 신청하여 '심야버스 타요타요' 방송 최초로 커플을 승급 버스에 태운다. 김예린은 블리츠, 게시판 참여자는 자르반을 선택해서 승급전에 임했다. 하지만 여자친구와 마찬가지로 패배, 지난 화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김예린의 버스는 두 번의 전복을 기록하고 만다.

'심야버스 타요타요'는 '리그오브레전드 헝그리앱' 시청자 게시판(http://goo.gl/DzTHVH)에 있는 사연을 보고 MC들이 승급 버스 탑승자를 선정, 함께 승급전을 즐기는 방송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1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헝그리앱TV에서는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홍진호 대표의 콩두컴퍼니와 함께하는 '헝그리앱 스타즈리그 위드 콩두', '리그오브레전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헝그레인저', '심야버스 타요타요', '도탑전기' 길드 대전 리그', '몬스터길들이기' 방송 '몬길의 은혜', '세븐나이츠'를 주제로 한 '윤마, 고기의 놀이터' 등, PC 및 모바일 게임을 넘나드는 주제의 프로그램이 방영되며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방송은 헝그리앱TV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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