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전국환이 집을 나갔다.3월 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와 장미(이영아 분)를 반대하는 홍여사(정애리 분)의 모습에 집을 나가겠다고 결심하는 황회장(전국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회장은 태자와 장미를 밀어주기 위해 홍여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을 집에 초대하고, 홍여사는 장미가 집에 오자 기겁을 하며 짜증을 낸다. 홍여사는 장미의 앞에서 여러가지 안 좋은 얘기를 하고, 장미는 고개를 들지 못한다. 결국 홍여사는 장미에게 갖은 면박을 주고 자리에서 일어나고, 황회장은 홍여사의 어이없는 태도에도 "한 번 와서 받아 줄 거라는 생각은 안했어요. 다음에도 또 불러 주세요"라며 밝은 모습을 보이는 장미의 태도에 미안해한다.
이후 장미가 집에 가고나자 황회장은 홍여사를 찾아가 "손님 대접을 이렇게 하냐"며 화를 낸다. 홍여사는 "그렇게 싫다는데 저도 모르게 불러놓고 무슨 손님이냐"며 오히려 적반하장을 한다. 황회장은 이에 장미에게 면박을 준 것은 자신을 무시한 처사라고 하지만, 홍여사는 듣지 않고, 이에 "예전부터 네가 나나 죽은 태자 애비 무시하는 거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오늘 확실히 알았다"며 분노를 참지 못한다. 황회장의 분노에도 홍여사는 안하무인이었다. 오히려 태자의 결혼 문제는 절대 양보 못 한다며 황회장은 제 3자니까 태자 결혼 문제에서 빠지라고 한 것. 황회장은 분노해 밖으로 나가버리고, 방으로 돌아가 "이대론 안되겠다"며 무언가 다짐을 한다. 다음 날 아침. 출근 시간이 되어서도 황회장은 나타나지 않고, 태자와 태희(이시원 분), 홍여사는 황회장의 준비 시간이 길어지자 의아해 한다. 그때, 황회장이 밖으로 나오지만, 황회장의 손에는 커다란 가방이 들려져 있었다. 황회장은 홍여사 보란 듯 가방을 바닥에 던졌다. 그리고 어디를 가냐는 말에 "나, 오늘 부로 이 집 나간다"며 "어른으로 권위도 없고, 태자 결혼 문제도 나보고 제 3자라고 하는데. 무시 당하면서 한 집에 살기 싫다.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야지"라며 가출 선언을 해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태자는 홍여사에게 면박을 당한 장미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 태자는 장미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사과를 한다. 그러나 장미는 자신도 태자처럼 하기로 했다며, "10번 찍어서 안 되면 100번 찍을 게"라고 밝은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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