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1,200만원대(계약면적 기준, 부가세 별도)부터 책정 -동탄역, 여울공원 바로 앞...1만여명 이상 배후수요 품은 대형 상업시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계약취소분 2세대 모집에 총 3만명이 넘게 몰린 것에 이어 상업시설 청약도 흥행에 성공해 주목을 받는다.
‘동탄역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의 청약은 지난 2일(토) 견본주택에서 진행되었는데, 당시 호실 별 청약 경쟁률이 최고 ‘31대 1’에 달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담보대출이자 3% 2년간 지원(일부호실), 임차기간 최장 3개월 제공 등 혜택 제공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분양가가 3.3 ㎡당 1,200만원대(계약면적 기준, 부가세 별도)부터 책정되어 인근 상업시설의 초기 분양가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점이다. 또한 시행사 측에서 담보대출이자 3% 2년간 지원(일부호실), 임차기간 최장 3개월 제공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최근 한국은행에서 금리 인하(3.5%→3.25%)를 결정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부담도 덜 수 있었다는 평가다.
상업시설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 연결도로 개통(일부)으로 압도적인 동탄역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바로 앞으로는 여울공원까지 있어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유리하다.
-삼성SDI 업무시설 전체 및 상업시설 1~2층(일부) 입점 확정
여기에 상업시설 내에는 삼성SDI까지 입점을 확정해 시간대 관계없이 활성화된 상권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I는 업무시설 전체 및 상업시설 1~2층(일부)에 들어서는데, 업무시설 면적만 약 70,771㎡(구 약 2.1만평)에 달해 압도적인 종사자 수요가 확충될 전망이다.
이에 ‘더 플레이스 마당’에는 삼성SDI의 상시 근무인력 2,000여명(추산)과 방문객, 협력사를 비롯해 일대 주거단지 입주민까지 총 1만여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박스’ 입점 확정 등 선점 열기 뜨거워...다양한 업종 입점 협의 중
탄탄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상업시설은 청약 전부터 선점열기가 뜨거웠다. ‘메가박스’가 입점을 확정하여 현재 동탄역 서측 역세권 내 부재한 대규모 영화관도 확충될 예정이다. 또한 '대형 브루잉펍(계획)', '대형 카페 및 슈퍼마켓(계획)', '뷰티&헬스 편집샵(계획)' 등도 입점을 협의하고 있어 상업시설의 파급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동탄역 디에트르’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현재 견본주택에서는 상업시설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