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의 국내 정식 발매가 3월 5일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철권7'의 모델로 활동 중인 유승옥이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 랭크 되는 등 게임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달 28일 있었던 '철권7' 런칭쇼에서 남규리와 함께 대결을 펼쳤던 '무릎' 배재민 선수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비록 남규리와의 대결에서는 패배를 했지만 철권 유저들 사이에서는 "무릎갓", "갓재민"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선수다. '무릎' 배재민 선수는 2010년부터 프로게이머로써의 자격을 얻어 철권 프로게이머로 활동을 했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이전부터 '무릎' 배재민의 수상 기록은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화려하다. 국내대회는 물론이고 해외대회에서도 상을 휩쓸며 세계챔피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대한민국 e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한 바 있다. 특히 2013년 EVO에서 철권태그2 부문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결승 무대에서 철권의 종주국이자 영원한 숙적인 일본 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멋진 모습도 선보였다. 그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BUTTON SMASH 2015 대회 철권 부문에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돼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BUTTON SMASH 2015측에서 '무릎' 배재민 선수가 참가한다는 포스터를 제작할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릎" 배재민 선수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철권을 포함한 격투게임의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대회에서 우승과 입상을 놓치지 않는 실력파 선수들인데 온라인게임을 하는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대중들의 관심이 부족하다"면서 "우리나라가 진정한 e스포츠의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인기 게임에만 편중되어 있는 관심을 다양한 장르로 돌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지금 현재까지도 인기게임에만 편중되어 있는 e스포츠의 관심이 이번 철권7의 정식발매를 통해 다양한 장르로의 관심으로 돌려질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채성욱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