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비정상회담’ 예고편에서 줄리안과 장위안이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높였다.

9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예능 대세남’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짓말과 소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단독공개, 루머, 은폐, 상처라는 자막과 함께 G12 멤버는 눈물을 흘려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단독공개’라는 글귀와 함께 ‘그들이 밝히는 루머와 진실’이라는 자막이 흘렀다. 이어 대기실 몰래 카메라 영상에서 각자의 대기실에 3명씩 모여 앉아있던 G12는 평소와는 다른 무거운 분위기로 이야기를 나눴고, 줄리안과 장위안이 고개를 떨구고 눈물까지 쏟아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루머 언급하며 눈물 ‘펑펑’, 진실은…

또한 이날 장위안은 “한 대학생이 SNS를 통해 다음 날 큰 지진이 일어난다는 소문을 퍼뜨렸다”면서 각 나라의 가장 유명한 거짓말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 소문이 퍼져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진을 피하기 위해 밖에서 잤는데도 너무 가벼운 처벌만 받고 넘어가 문제가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