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발한 어플리케이션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 연시를 맞아 새해의 신년 운세를 재밌게 알아볼 수 있는 앱이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레인보우 소프트가 개발한 “보이스 궁합” 이 바로 그 앱이다. 보이스궁합 어플리케이션은 흔한 운세 어플리케이션과는 차별적으로 목소리로 신년 운세 및 여러 궁합을 알아본다. 보이스궁합은 전체적으로 1인용과 2인용으로 나누어진다. 1인용에는 사용자의 2014년 신년 운세, 그리고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추천해주는 직업 궁합의 서비스 메뉴가 있으며, 2인용에는 두 사람의 선천 궁합, 후천 궁합, 길일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한 추천 일정, 두 사람 각자의 2014년 신년 운세 서비스 메뉴가 있다. 서비스 모두 생년월일 정보 입력과 간단한 목소리 녹음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2인용의 경우는 연인 관계뿐만 아니라 직장 상하관계, 동성 친구 관계 등도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보이스궁합,2014년 신년운세는 목소리로 알아본다.”

보이스궁합은 현재 유료 어플리케이션 판매가 활발한 T스토어에서 1,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른 운세 어플리케이션이 10,000원 이상의 금액에 판매되고 있는 데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레인보우 소프트는 지난 여름, 목소리 녹음을 통해 음성 주파수를 매치하여 궁합, 이미지, 닮은꼴을 확인할 수있는 음성 주파수 인식 어플리케이션 “보이스매치”를 개발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이다. 출시 후 한 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네이버, 멜론, 컴투스 게임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꺾고 인기 무료 어플리케이션 10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 보이스매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학생들이 레인보우소프트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설립하고 후속작인 ‘보이스궁합’ 앱을 출시한 것.

레인보우 소프트는 청년창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워을 아끼지 않는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과 IT학부 변혜원 교수의 지원하에 창업팀을 결성, 앱비지니스 사업을 10여년간 운영해 온 포엠데이타 지상철 대표의 멘토링 서비스 지원으로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스마트 앱 창작터 소속 여성 창업 회사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어플리케이션 업계에서는 이번에 출시된 보이스궁합이 2014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현 시점에서 연인, 친구 혹은 가족들이 따뜻하고 정답게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신년을 점쳐볼 수 있는 가장 적절하고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 되지 않을까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화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궁합 앱은 http://tsto.re/0000648778 에서 받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