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대신증권이 CMA와 체크카드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신한카드와 업무제휴를 통해 대신증권 CMA와 신한체크카드의 기능이 합쳐진 금융상품 ‘대신밸런스 CMA 신한S-Choice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신밸런스 CMA 신한S-Choice 체크카드’는 CMA의 잔고 내에서 상품구매 결제를 할 수 있는 체크카드 기능이 합쳐진 금융상품이다.
CMA기능에 더해 신한 S-Choice카드에서 제공하는 백화점 및 할인점 10% 할인혜택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27일부터 전국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대신밸런스 CMA는 연 2.35%(국공채형), 2.5%(RP형)(12월 26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금융상품 규모와 부가서비스 이용에 따라 1%의 우대금리(5억원 한도)와 이체수수료, 출금수수료(ATM기)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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