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코스피가 1950선 근처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한 끝에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3일 전거래일보다 0.72포인트(-0.04%)떨어진 1951.96을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팔자’행렬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253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8억원, 10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38억원)와 비차익거래(-994억원)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차(-2.92%)와 현대모비스(-1.40%), POSCO(-0.20%), 삼성전자(-0.15%)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0.21%)와 NAVER(0.14%)등이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전기가스업(-2.24%)과 운송장비(-1.62%), 통신업(-1.13%) 등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섬유. 의복(2.06%)과 은행(1.23%), 종이.목재(1.04%)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04포인트(0.52%)오른 593.31를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9억원, 57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1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 별로는 섬유, 의류(2.50%)와 출판, 매체복제(2.00%), 오락, 문화(1.68%)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운송(-1.92%)과 통신서비스(-1.39%), 통신방송서비스(-0.83%)는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파라다이스(4.05%)가 4%이상 올랐고 셀트리온(2.37%)과 CJ E&M(2.89%) 등이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CJ오쇼핑(-4.35%)은 4%이상 하락했고 서울반도체(-0.52%)도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5.90원 떨어진 1097.4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