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부터 2주씩 4개 세션
총 상금 8000만 원 상당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iM증권은 다음달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미국 주식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회사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미국 주식 실전투자대회다. iM증권 미국 주식 거래 고객이 대상이다. 2주씩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별로 리그 우승자 등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총 상금은 8000만 원 상당으로, 개인별 최대 2700만 원의 상금 수상이 가능하다.
거래 가능 종목은 미국 주식 거래소(NASDAQ, NYSE, AMEX)에 상장된 매매 가능 전 종목이다.
‘워밍업 세션’에서 수익률 3% 이상을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상금 2000만 원이 균등 지급되고, ‘트레이닝 세션’은 20대·30대·40대 세대별 리그로 구분해 회전율 300%, 자산 100만 원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각 리그별 수익률 1등에게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트레이닝 세션 참가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랭크 세션’에서는 트레이닝 세션 참가자의 수익률 순위를 기준으로 3개 리그로 나뉜다. 회전율 200%, 자산 500만 원, 거래종목 3개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리그별 수익률 1등에게 최대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스폐셜 세션’은 자산 1억 원·3천만 원·1천만 원 이상 리그로 구분된다. 수익률 1% 이상을 기록한 참가자 중 각 리그별로 거래규모 1등과 수익률 1등에게 최대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추가로 각 세션별로 요건을 충족하는 참가자 1명씩을 추첨하여 뉴욕 왕복 항공권 1매를 지급한다.
대회는 11월 30일까지 iM증권 홈페이지, MTS 및 HTS의 실전투자대회 메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간 내 iM증권 스마트지점에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실전투자대회 참가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5달러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