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시교육청은 SK와 공동설립(2012년9월11일)한 ‘교육공간 미래’를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공간 미래’는 대구 수성구 경북고등학교 교내 건물을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리모델링한 청소년 진로진학교육장이다.
‘교육공간 미래’는 다목적실, 진로 체험실, 강의실은 물론 공원과 텃밭이 있는 휴게공원을 조성해 진로탐색과 체험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진로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설립이후 2년에 걸쳐 진로코칭과 진로멘토링, 진학프로그램, 문화감성프로그램 및 교사학부모 진로아카데미 등 17가지 유형을 13만여명에게 보급해 이번에 대구청소년 진로진학교육장 1호점을 수성구에 개관하게 됐다는 것이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개관을 통해 진로상담부터 탐색, 체험이 가능한 진로교육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제공해 국내 대표적인 통합 진로교육 모델로 개발, 저변확대를 통해 일반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양질의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와 함께 우수강사를 양성하는 장으로도 적극 활용해 진로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진로교육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은 “진로교육을 통해 큰 변화를 경험했다”며 “제일 소중한 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었고, 미래에 나의 자서전을 어떻게 써야 할지도 생각하게 되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곽경숙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상임이사는 “진로교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연계성, 학생들이 손쉽게 진로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앞으로 교육공간 미래 1호점을 시작으로 각 지역마다의 접근성을 감안한 교육공간을 점차 개관해 나가는 성공적인 진로교육의 모델링을 제공코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