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L 앱 통해 판매

2025년 10월5일 만기

신한투자증권, USD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 출시 [투자360]
[신한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쏠(SOL)증권 앱에서 USD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잔존만기 약 1년 6개월)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한국석유공사가 2020년 10월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이다. 2025년 10월 5일 만기 도래 예정이다. 표면금리는 세전 연 0.87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한다. 표면금리가 매수금리보다 낮아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하면서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석유 수급 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성 및 중요성을 감안해 정부가 한국석유공사가 발행한 사채보증을 명문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신용등급(Aa2(Moody’s, 2020년 9월 21일 기준), AA(S&P, 2020년 9월 21일 기준))이다.

달러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수 있다. 6개월마다 이자를 달러로 지급하며 만기에 달러로 원금 상환된다.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고 환율 변동 및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해외채권에 대한 정보는 신한 SOL증권과 영업점을 통해 제공되고 있고 비대면 고객은 디지털 PB를 통해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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