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9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킨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로 시청률 20%대를 돌파해 화제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전국 일일시청률은 22.2%였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2월 27일 방송분 19.8%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또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방송됐다. 199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인기 가수들이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스페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공개돼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
지난 방송에서 터보와 김현정, S.E.S.가 등장했던 것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지누션과 엄정화, 쿨, 소찬휘, 김건모, 이정현 등이 출연해 90년대의 추억을 선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7.7%,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7.0%, SBS ‘오! 마이 베이비’는 7.1%였다. 또 방송 전부터 ‘토토가’ 출연 가수들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했으며, 방송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관련 노래들이 차트에 재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토가’를 마무리 한 ‘무한도전’은 10주년인 2015년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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