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39주년 기념식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민추협은 지난 1984년 5월에 결성된 민주화운동 단체다. 당시 전두환 신군부의 탄압에 김영삼 전 대통령은 가택 연금,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미국 망명 중이었지만 이들의 의지를 잊는 여러 민주화 인사들이 모여 민추협을 구성해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구심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