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귀국 했지만…’ [이상섭의 포토가게]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출국장을 나가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파리경영대학원(ESCP) 방문교수 자격으로 프랑스에 머물러 왔으며 애초 7월 4일 귀국할 계획이었으나,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일정을 앞당겼다.

한편 송 전 대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파리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주당 상임고문 자리에서도 사퇴한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법률적 사실 여부에 대한 논쟁은 별론으로 하고, 일단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제가 귀국하면 검찰은 저와 함께했던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고 바로 저를 소환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검찰 조사에 적극 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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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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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출국장을 나가고 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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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출국장을 나가고 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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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에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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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에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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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체류하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한 다음 입장표명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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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건물을 나서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탈당 의사를 밝힌 뒤 조기 귀국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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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탈당 의사를 밝힌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