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86기 정기 주총 개최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문홍성 ㈜두산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에너지 분야 경쟁력 확보, 미래 성장동력이 될 기술 및 제품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사장은 29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두산의 제8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되면서 경기둔화가 지속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1260억원을 달성,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회복했다. 전년 대비해서는 2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2% 늘어난 16조9958억원을 기록했다.
문 사장은 올해 자체사업 계획에 대해 “전자BG는 전기차용 소재, 5G 모듈 등 신사업의 시장 조기 안착에 집중하겠다”며 “또 협동로봇 신제품 출시와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 수소 모빌리티 제품 라인업 다양화, 물류 자동화솔루션 수주 등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핵심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해상풍력, 가스터빈 등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산밥캣은 지속해서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을 유지하겠다. 두산퓨얼셀은 트라이젠 상용화, 해상 및 육상용 수소연료전지 사업 확대에 입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사장은 “주주를 포함해 두산의 모든 이해 관계자분들과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성과를 나눌 수 있도록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기반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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