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다가오는 봄을 맞아 에버랜드가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상상 속 요정마을을 경험할 수 있는 페어리 타운(Fairy Town)을 오는 17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 선보이는 페어리 타운은 누구나 동심과 상상 속에서 그려봤던 요정마을로 9미터 높이의 초대형 나비 요정과 튤립요정, 거울요정 등 120여 요정 조형물과 다양한 요정 콘텐츠를 체험하며 올 봄 행복에너지를 가득 충전해갈 수 있는 새로운 봄 테마공간이다.
야간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영상, 조명, 사운드, 레이저 등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