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진)=황성철 기자] 수업을 받던 중 학교에서 사라진 고등학생이 연락 두절 하루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27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고등학교 재학생 A군이 소지품을 학교에 두고 사라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소방 당국과 공조해 50여 명을 투입해 행방을 찾았다. 수색 이틀째인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강진군 시가지에서 A군을 찾았다.
하루 만에 발견된 A군은 겉모습만 보면 별다른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