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이 개원 14주년을 맞이했다. 2008년 국내 1호 인터벤션 전문 병원으로 개원하여 2017년 송파구 문정동에 확장 이전하고 현재 여성의학센터, 혈관센터, 당뇨발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정맥류센터, 전립선센터, 내과검진센터, 이미징센터를 운영 중이다.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서도 민트병원은 지속적인 성장을 선택했다. 대학병원급 첨단장비를 추가 도입, 전문 의료진 확충과 센터 확장으로 전문화된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혈관센터는 최근 치료 건수 2만 례 달성과 함께 투석혈관 및 혈관 합병증 치료에 최적화된 국내 최대 규모 혈관치료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원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진료·대기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불필요한 동선을 줄였으며, 휴게공간을 확대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민트병원 배재익 대표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직원들의 노력과 환자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여 신뢰와 만족을 주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발전을 도모해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민트병원은 올해 '건강한 보존' 의료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개원기념일에는 내원객과 환자들을 위해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개원 14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