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권교체됐지만 여전히 일당 독주”
“지방권력 균형·민생 살리는 선거 돼야”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하루 투표가 3일 투표를 이길 수 없다”며 유권자들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전 투표 이틀, 본투표 모두 투표해야 이길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대변인은 “지난 대선, 위대한 국민께서는 정권을 교체해주셨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여전히 절대다수의 의회권력과 지방권력을 통해 일당 독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우리 일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선거, 한쪽으로 급격히 무너진 지방권력의 균형을 되살리고 민생을 살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악된 조직력으로 민의가 왜곡돼선 결코 안 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투표가 곧 민주주의고, 진정한 정권교체의 완성”이라고 덧붙였다.
양 대변인은 또 “고대 플라톤은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를 당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며 “2022년 현재도 정치와 투표를 외면할 수 없는 이유”라고 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전국 투표소 3551곳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2.5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430만 3449명 113만5683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2.04%)에 비해 0.52%포인트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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