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디자인포럼2014

세계 디자인계의 큰 별들이 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아시아 최고 디자인 축제로 자리잡은 ‘헤럴드디자인포럼 2014’가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리고 30일까지 닷새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디자인 스펙트럼, 그 무한의 영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개막 첫날엔 하버드대 건축학과 교수 렘 콜하스를 비롯해 백준범, 다니엘 김, 매튜 커크렐, 알렉스 쉴, 올리비에 데스켄스, 황나연, 제프 반더버그, 크릭스 릭스, 피터 캘러핸 등 디자인계의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디자이너가 연사로 참여했다. 홍정욱 (주)헤럴드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개막일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축전으로 헤럴드디자인포럼의 역할과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계적인 행사로서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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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헤럴드디자인 포럼_동대문 DDP./ 안훈 기자 rosedale@ 2014.11.26 26일 헤럴드디자인 포럼_동대문 DDP./ 안훈 기자 rosedale@ 2014.11.26 박근혜 대통령은 헤럴드디자인포럼 개막 첫날 영상축전에서 “헤럴드디자인포럼은 매년 참신하고 기발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품격있는 디자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디자인은 물론 창조경제도 영감과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박현구·안훈기자/phko@heraldcorp.com

[디자인포럼]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거장들의 열정, 무대 수놓다
[디자인포럼]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거장들의 열정, 무대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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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디자인포럼2014"가 26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관에서 개막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① 환한 웃음으로 행사 현장을 찾은 홍정욱 (주)헤럴드 회장(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 ②~③ 헤럴드디자인포럼을 찾은 일반 참가자들. ④ 행사장에 입장하는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⑤ 개막식 현장으로 입장 중인 귀빈들. ⑥ 연사 사진을 보고 있는 일반인 참가자. ⑦ 강연 중인 건축계 석학 렘 콜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