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비키니 입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3월 4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산후 다이어트- 3월에는 마무리 지을 생각으로 열심히 임하고 있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닭가슴살에 스리라차 열심히 찍어먹고, 홀리추얼 미라클 타임 부기차 마시고, 쉐이크 마시면서 진행 중이에요 (오늘 코끼리 베이글 먹은 거...비밀 ㅎㅎ) 확실히 단백질 위주로 라이트하게 먹고 부기차 마시니까 부종은 정말 많이 개선이 되었어요- 그래도 아직 6키로 더 남았으니까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말고 열심히 할 거예요"라며 식단을 공개했다.
또 박은지는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출산 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박은지는 해변을 거닐며 허리 라인과 남다른 비율의 각선미를 뽐냈다.
한편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미국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