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로 바뀐 뷰티 시장…배송도 15배 급증
H&B 트렌드 한눈에… 히트 상품 100개 엄선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CJ 올리브영이 올해 결산 키워드를 M.O.V.I.N.G(무빙)으로 선정했다.
CJ올리브영은 연간 매출 트렌드를 분석해 2020년 결산 키워드로 M.O.V.I.N.G(무빙)을 선정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격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향후 기대되는 기회 요소를 함축하고 있다고 CJ 올리브영은 설명했다.
첫 번째 M은 마스크가 바꾼 뷰티 시장(Mask Beauty)을 뜻한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피부 트러블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10월 31일 피부 진정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30% 뛰었다.
두 번째 O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Omni)을 뜻한다. 코로나 19는 배송 수요도 크게 늘렸다. CJ 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 드림은 올해 1월 1일~10월 31일 일 평균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15배 급증했다. 지난 9월 올영세일 기간에는 빠른 배송의 니즈와 폭넓은 세일 혜택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나머지 키워드들은 각각 ▷신념에 따라 구매하는 가치소비 (Value Consumption) ▷건강에 대한 중요성 증대(Inner Beauty)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No-harm) ▷세대, 성별간 격차가 사라짐(Gap-less)을 의미한다.
동시에 CJ 올리브영은 오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2020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진행한다. 헬스앤뷰티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25개 부문 100개 히트 상품(1~3위 수상 제품과 MD’s PICK)을 엄선했다.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3개 트렌드 부문(라이징스타, 클린뷰티, 이너뷰티푸드)도 신설, 13개 상품을 소개한다.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뷰티 페스티벌” 이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강점을 결합한 옴니채널 리테일러이자,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옴니채널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국내 중소 브랜드를 지원하며 K뷰티 산업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