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기금으로 활용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권의 근로복지진흥기금 전달식에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오른쪽)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제공]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권의 근로복지진흥기금 전달식에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오른쪽)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제공]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은행권이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억원을 내놨다.

은행연합회는 16일 근로복지공단에 근로복지진흥기금 200억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근로복지진흥기금은 근로복지기본법에 따라 근로복지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조성된 기금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실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등을 위한 실업대책과 고용안정과 생계안정 대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날 은행권이 이번 기부에 동참한 것에 대해 감사 표시로 감사패를 은행연합회에 전달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권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은행권이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추진하기로 한 5000억원 규모의은행 공동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