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작년 106위에서 껑충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정세희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세계 최고의 고용주(The world’s best employers)’에서 1위를 기록했다.

16일 포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06위에서 올해 1위로 1년 만에 급격히 순위가 올랐다. 포브스가 해당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17년 삼성전자는 65위를, 2018년엔 76위를 기록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아마존, IBM, 마이크로소프트, LG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포브스는 58개국 다국적기업 직원 16만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최종 명단에는 45개국 75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설문은 자신의 친구나 가족에게 추천할지 여부, 동종업계 타 회사에 대한 평가, 소속 회사 평가(이미지, 경제적 영향, 인재 개발, 성형평성,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질문으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회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대응에 대한 만족도가 포함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환경 가운데도 올해 전부문 고루 선방, 2분기 영업이익 8.15조원, 3분기도 12.3조원(잠정) 호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인공지능(AI), 5세대(G) 이동통신,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