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지난 7월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수단에 대해 우리 정부가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
외교부는 17일 “정부는 지난 7월 중순 이래 지속적인 폭우로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수단에 대해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식수정화제 및 담요 등 구호 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OCHA)을 통해 식료품, 식수 및 대피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이태호 2차관이 참석한 수단 파트너십 컨퍼런스에서 수단 과도정부의 민주화 및 경제 개혁을 지지하고, 수단의 코로나19 대응 및 사회·경제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750만 달러 상당의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