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의 주방용품 ‘데꼬르 IH’(사진)가 기능성에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2040세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외식을 못하는 대신 집에서 근사한 식사를 즐기려는 집쿡문화가 반영됐다.

데꼬르 IH는 복고풍의 몸체 디자인에 한눈에 들어오는 선명한 색상이 눈길을 끈다. 둥근 곡선형 디자인에 크림 아이보리, 민트와 옐로우, 로얄 네이비 등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색상이 총 10종의 냄비와 프라이팬에 적용됐다.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동일한 색상의 냄비와 프라이팬 등 다른 제품군으로 세트를 구성하거나, 여러 가지 색상을 조합해 나만의 라인업을 갖출 수 있다. 요리 후에는 별도의 그릇에 담아낼 필요 없이 그대로 식탁 위에 올려 근사한 식탁을 연출할 수도 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를 돕는 기능도 강화됐다. 부침 요리를 주로 하는 프라이팬과 웍에는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는 티타늄 코팅을, 국물 요리가 많은 냄비에는 염분에 강한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위생과 편의를 동시에 높였다.

가스레인지부터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바닥 면적을 극대화해 인덕션에서 열효율이 기존 제품보다 40% 높다. 유해물질인 과불화옥탄산(PFOA)나 과불화옥탄술폰산(PFOS)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주방용품 본연의 기능과 품질은 기본으로,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 차별성을 더했다”며 “출시 한 달여 만에 특히 젊은 소비층에게 주목받으며, 인테리어 주방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