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가구에 2만5484명 몰려…평균 59대 1경쟁률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롯데건설 제공]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공급하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해당지역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2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 결과, 4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5484명이 몰려 평균 5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7㎡A 타입에서 나왔다. 14가구 모집에 8360명이 접수해 59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모든 주택형이 1순위 해당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20일 실시한 특별공급도 289가구 모집에 총 8792명이 몰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다. 이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단지에서 가장 많이 공급되는 타입인 84㎡A 타입 분양가는 6억800만~6억3300만원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공급이 부족한 노원구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아파트라는 점이 높은 청약 성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관계자는 “최근 노원구에 신규 공급이 없다 보니, 새 집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욕구가 높아 그 관심이 청약 결과에 그대로 나타난 것 같다”고 전했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단지 앞뒤로 불암산과 수락산을 끼고 있다. 중계동 학군이 가깝고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노원 문화의 거리, 노원구청, 상계백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동과 노원, 상계, 당고개역 일대는 지상 철도가 지하화되는 4호선 창동역~당고개역 지하화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분양 일정은 29일 당첨자 발표 이후,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시기는 2023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