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엑스코 전시회 행사가 재개됐다.
25일 엑스코에 따르면 이날 ‘제28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개막을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됐던 전시회를 진행한다.
‘웨딩쿨 웨딩박람회(6월27~28일)’, ‘제20회 대구건축박람회(7월9~12일)’, ‘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7월15~17일)’ 등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에 따라 엑스코는 초고강도 방역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를 최대한 불식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각종 전시회에서 발열자 원천 차단·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동선 파악 등 전시회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엑스코 참관객의 입장 절차는 비접촉으로 진행되며 전시회 개최 기간 차량 방문객은 드라이브스루 비접촉 발열 체크를 거쳐야 한다.
건물을 입장한 방문객은 손 소독·장갑 수령·열화상 카메라·에어커튼 통과 절차를 거쳐야 하며 QR코드 스캔을 통해 개인정보 및 발열 체크 정보를 입력한다.
휴대폰 입력이 어려운 참관객을 위해 셀프등록시스템도 운영하며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바코드가 생성되고 로비에 배치된 프린터로 바코드 정보가 담긴 출입증이 인쇄된다.
감염 방지를 위해 전시장은 50분 냉방을 가동하고 10분간 외부로 급배기가 이뤄지며 전시장 내 전체 방역은 부스 설치 전후, 일일 행사 종료 이후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지난해 390부스가 설치된 공간에 올해는 290부스만 설치했으며 기존 3m이던 부스 간 간격도 4~5m로 넓혔다.
엑스코 관계자는 “빈틈없는 완벽한 방역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전시산업종사자에게도 전시회가 재개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