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을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25일 자신 트위터에 볼턴 회고록 내용을 비판한 한 언론사 칼럼을 트윗하며 “볼턴 회고록을 세줄 요약하면 이렇다. ‘나는 온갖 방해를 다 했다. 일본도 같이 방해했다. 트럼프·문재인·김정은 꾸준히 하더라.’”며 칼럼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그는 전날에도 ‘볼턴 회고록에 숨겨진 진실들…중재자 문 대통령의 땀방울’ ‘전쟁광 볼턴, 문 대통령 눈엣가시로 보고 사사건건 방해’ ‘볼턴 회고록의 역설…文대통령 ‘운전자’ 노력 부각 효과’ 등의 기사를 트윗했다.
조 전 장관이 이처럼 볼턴 회고록을 맹비난하고 나선 것은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 방향에 흠집이 날 것을 염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 전 장관은 현재 자녀 입시, 사모펀드,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등으로 1심 재판을 받으면서도 페이스북·트위터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지난 22일에는 민중가요 작곡가 류형수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류형수TV’에 출연해 ‘나들이’라는 곡을 열창하며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