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민기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인문언어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매년 운영해온 서울시민기자를 위한 정기교육을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민 누구나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개방형 시민기자단으로, 지난해 7월 정기모집을 통해 가입한 2814명이 올해 연말까지 활동 중이다.
특히 올해 서울시민기자 정기교육은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시민기자와 함께 하는 인문언어학 아카데미에서는 언어정보연구원 소속 전문 강사와 함께 ▷알기 쉬운 맞춤법 ▷논리적 기사문 쓰기 ▷비판적 분석으로 기사 읽기 ▷기사문 쓰기의 실제 등 실제 시민기자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다. 강의는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녹화강의 및 실시간강의로 구성된다.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선착순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강의를 진행하고, 이후 시민기자 가입자 전체에게 강의 링크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기자 활동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체험한 시정소식을 현장감 있게 전해주는 시민기자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며 “올해 서울시민기자 교육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는 첫 시도일 뿐 아니라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