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반려동물 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

전년동기 대비 매출 2배 가량 상승

일룸의 ‘캐스터네츠 데스크스텝’. [일룸 제공]
일룸의 ‘캐스터네츠 데스크스텝’. [일룸 제공]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펫콕족’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성장세가 뚜렷한 가운데, 반려동물을 위한 이른바 ‘펫가구’ 매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최근 밝힌 바에 따르면 코로나19 전후로 자사의 반려동물 가구 시리즈인 ‘캐스터네츠’ 매출이 2배 가량 증가했다.

일룸의 반려동물 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후 코로나 19 확산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일룸 ‘캐스터네츠’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월 말을 기점으로 석달간 매출이 전년대비 약 2배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책장 기능과 캣타워 기능을 동시에 갖춰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책장 캣타워’는 출시 시점부터 계속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데스크스텝’과 ‘해먹 소파테이블’은 코로나 19로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각각 330%, 200% 판매가 증가했다.

일룸 ‘캐스터네츠 해먹 소파테이블’. [일룸 제공]
일룸 ‘캐스터네츠 해먹 소파테이블’. [일룸 제공]

‘데스크스텝’은 반려인의 책상 옆에 배치해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더 늘여줄 수 있는 미니 캣타워이며, ‘해먹 소파테이블’은 테이블 하부에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줘,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다.

일룸은 ‘캐스터네츠’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일룸 사내 집사, 자체 연구소와의 협업은 물론 고양이 유튜브 채널로 활약하는 ‘김메주와 고양이들’ 크리에이터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기획했다. 출시 이후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을 일컫는 일명 ‘집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것은 이같은 이유다. 일룸은 ‘캐스터네츠’ 인기에 힘입어 시리즈 2차 라인업을 기획 중에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일룸 캐스터네츠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에게 더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개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집안에서의 반려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일룸은 단순 가구 브랜드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소비자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