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에 진출하며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SPC그룹은 최근 캐나다에 현지 법인인 ‘파리바게뜨 캐나다(Paris Baguette Family Canada Licensing, Inc)’를 설립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토론토와 밴쿠버 등 주요 도시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앞서 SPC그룹은 중국,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를 4대 거점으로 삼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캐나다 진출은 지난 2005년 파리바게뜨가 북미 거점 국가인 미국에 첫 발을 내디딘 후 1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본격적인 북미지역 확대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캐나다는 미국 문화권 시장의 확장일 뿐 아니라 퀘벡 지역 등은 범(凡)프랑스 문화권으로도 볼 수 있어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미국, 프랑스에서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 시장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