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역대 네번째 연기

통상 매년 2월 열리던 미국 영화계 최고권위의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내년엔 두 달 늦춰진 4월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행사 주관단체인 영화예술아카데미(AMPAS)가 전격 연기를 결정한 것이다. 역대 네 번째 연기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AMPAS는 15일(현지시간) 화상회의를 열어 내년 개최할 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날짜를 애초 계획보다 8주 연기한 4월 25일로 정했다.

홍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