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프로축구 5일부터 재개
LS, 베트남 축구 후원…브랜드 홍보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LS그룹이 후원하는 베트남 프로축구 1부 리그(LS V리그1)가 이달 들어 관중 입장과 함께 다시 문을 열면서 현지 축구장에서 LS 브랜드 광고도 재개됐다.
9일 LS그룹에 따르면 베트남 프로축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중단됐다가 최근 50일 연속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자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관중 입장과 함께 재개됐다.
베트남 하이퐁시는 총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락짜이 경기장에 2만명까지 입장을 허용했고, 이날 하이퐁FC와 호찌민FC 간의 경기로 리그는 재개됐다.
앞서 LS그룹은 베트남 현지에서 LS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베트남과 프로축구 후원 계약을 맺어 이날 경기장 배너에도 LS그룹 브랜드가 노출됐다.
LS그룹은 지난 1996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하노이, 하이퐁, 동나이 등에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LS메탈 등의 현지 법인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LS의 동남아 사업 거점 국가인 베트남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프로축구 리그를 유관중으로 재개해 세계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프로축구와 함께 LS-베트남 간 사업 및 경제 역시 빠르게 코로나19 이전처럼 회복할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