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서울’ 온라인공론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에서 ‘한강공원을 어떻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안건에 1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박원순 시장이 답변한다.
이번 안건은 지난 3월 ‘민주주의 서울’에 올라 온 ‘여의도 한강공원 인파관리 요청’ 제안에서 출발했다. 이 제안에 시민 523명이 공감했고, 시의 시민토론 의제 기획·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공론화 의제로 결정됐다.
시는 여름철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한강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안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연구원 주최로 열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표준을 이끄는 서울의 정책’ 세미나에선 코로나19가 일상화되면 공원이나 녹지 수요가 늘어 방역과 함께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었다.
조미숙 서울민주주의담당관은 “그동안 ‘민주주의 서울’에 코로나 19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시민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론을 통해서도 한강공원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이 공유,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