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학교가 폐쇄됐다.

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 재학 중인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구미가 집인 이 학생은 지난 20일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수업 시작 전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과 학교 측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이 학생을 포함한 기숙사생 17명을 격리조치하고 나머지 3학년 학생 94명은 귀가시켰다.

시교육청은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해당학교 고3 학생 전체 111명과 교직원 전체 94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