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우성6차, 신반포16차 재건축은 ‘보류’
-여의도 미성·목화 일몰기한 연장도 ‘재자문’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서울시가 동대문구 답십리동 자동차부품상가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을 변경해 최고 103m 높이의 건물이 들어서도록 허용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일 열린 제 4차 도시계획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대문구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재개발 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에 따라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1만7914㎡에 달하는 자동차부품상가는 기존 공원의 위치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기준·허용·상한 용적률을 각각 600%, 770%, 840%로 해 업무시설, 공동주택, 판매시설 용도의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다. 공동주택은 임대주택 118세대를 포함한 600여세대가 계획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강남구 개포동 658-1번지 일대 개포우성6차아파트 재건축과 서초구 잠원동 55-10번지 일대 신반포16차아파트 재건축에 관한 심의도 했으나 이날 결론을 내리지 않고 ‘보류’ 됐다.
위원회는 또 영등포구청이 주민 의견에 따라 일몰기한 연장 요청을 한 여의도동 37번지 일대 미성아파트와 30번지 일대 목화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구역에 관한 자문 안건도 당장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재자문’으로 처리했다. 일몰기한 연장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후 서울시가 최종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