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운영

SPC 행복한펀드로 장애아 지원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진제공=SPC 그룹]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진제공=SPC 그룹]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 재단’이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2012년부터 8년째 운영 중인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서울시, 민간단체인 푸르메 재단, SPC그룹이 협력한 사업으로 장애인 직원들이 카페를 운영한다. 서울시가 행정 지원을 하고, 푸르메재단이 장애인 채용과 카페 운영을 담당한다. SPC그룹은 인테리어, 설비 및 자금 지원, 제빵교육 및 기술 전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지원한다. 현재 8개 매장에서 장애인 바리스타 26명이 활동하고 있다.

장애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도 있다. ‘SPC 행복한 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이뤄진 펀드다. 임직원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면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들의 보조기구 지원, 재활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올해 1월을 기준으로 14억여 원의 기금이 모였고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정형 신발, 특기적성비 지원 등 총 762명의 장애 어린이들을 지원했다.

‘SPC 행복한 가족 제주 여행’은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제주도 여행을 제공한다. 매년 가족 10팀과 함께 3박 4일 제주도를 여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콜릿 만들기 체험, 레크리에이션 활동, 이색박물관 방문, 리조트 수영 및 야외 바비큐 등으로 이뤄져있다.

SPC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