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요양원 종사자 60세 여성 추가확진

군포 누적 확진자 31명

효사랑요양원 일시 폐쇄

[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서 지난달 24일 입국한 25세 여성(가야아파트 거주)이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달 24일 입국 당시 자가격리대상자는 아니였다. 지난 7일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확진자 가족 2명을 자가격리조치하면서 검사를 진행했고 자택과 자택 주변을 긴급 소독했다. 당동 효사랑요양원에서도 이날 종사자 1명(안양 거주 60세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포시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어났다.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들의 구체적인 이동경로 등은 역학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군포시는 효사랑요양원에 머물고 있는 입소자 8명 전원을 가족 동의를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했다. 종사자 12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조치가 내려졌다.

시는 요양원이 입주해있는 건물 4, 5층을 방역 소독한 뒤 일시 폐쇄 명령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