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JTBC ‘허쉬’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황정민과 남녀주인공으로 나선다.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을 겸하는 콘텐츠기업 키이스트는 25일 신문사를 배경으로 한 오피스 드라마 ‘허쉬’에 임윤아가 주인공 ‘이지수’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허쉬’는 영화 ‘신세계’, ‘베테랑’, ‘국제시장’, ‘곡성’, ‘공작’ 등 주로 충무로의 히어로인 황정민이 8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임윤아가 연기하는 이지수는 면접에서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성격을 가진 인물로 패기 넘치는 인턴 기자다. 멘토로 한준혁(황정민 분)을 만나 진짜 기자로 성장해 나간다.
드라마는 소설 ‘침묵주의보’ 가 원작이며 ‘막돼먹은 영애씨’시리즈와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혼술남녀’ 등을 연출한 최규식 PD와 ‘슈츠’를 집필했던 김정민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허쉬’는 JTBC에서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