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루나(Luna·사진)가 지난 1일 공개된 3·1운동 101주년 기념 프로젝트 음원 ‘대한이 살았다’ 2020 버전 가창에 참여했다고 소속사 휴맵컨텐츠가 2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부른 노래를 재현한 곡이다. 후손들에 의해 선율 없이 가사만 전해지다 지난해 멜로디를 넣은 원곡이 만들어졌다.

이번 2020 버전은 루나 외 래퍼 매드클라운이 가창에 참여했으며, 정재일 음악감독이 편곡을 맡았다.

고승희 기자